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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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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문학] 내가 다가가는 어떤 세계에선 모두가 시를 좋아해
한줄소개 시문학자료실 10월 북큐레이션 "내가 다가가는 어떤 세계에선 모두가 시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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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자료실 북 큐레이션

“ 내가 다가가는 어떤 세계에선 모두가 시를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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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자료실에서 10월에 준비한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시인이 말하는 시와 시인입니다.


시인의 언어로 표현되는 시의 세계는
늘 커튼 사이로 살짝 들여다보이는 어떤 세계처럼

늘 흥미롭고 궁금한 곳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된 10월,
'시문학이라는 것'에서 다시 시작하며


시인들이 업으로 삼고 있는 시와 시인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어떤 목소리로 말하는지, 어떤 세계를 가지고 있는지
모아보았습니다.


또한 이번 북큐레이션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시와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며보았습니다.
글자 사이를 걸으며 한글, 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서


“막차 기다리듯 시 한 편 기다릴 때
세상에서 가장 죄 없는 일이 시 쓰는 일일 때
나는 기쁘다”
천양희 「나는 기쁘다」  ― 『새벽에 생각하다』에서


“나는 이제 꿈속에서도 시인입니다만
발끝부터 새로워지려고 이름을 지우고 시를 씁니다”
임지은 「꿈속에서도 시인입니다만」  ― 『무구함과 소보로』에서

 

 

 

 

“내가 다가가는 어떤 세계에선
모두가 시를 좋아해”
김은지 「늘픔」  ―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에서

 

 

 

 

“밀려오는 게 무엇이냐
오 시야 너 아니냐.”

정현종 「밀려오는 게 무엇이냐」 ― 성민엽, 정과리 엮음 『시야 너 아니냐』 에서


“너무 높아서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것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다 내 것이다.”
최서림 「시인의 재산」  ― 『시인의 재산』에서


“그렇지만 시인아,
시인은 외로워서 시인이란다
시인이 어찌 외로움 없이 시인이겠느냐!”
나태주 「후배 시인을 위하여」  ― 『마음이 살짝 기운다』에서

 

 

 


“시인에게
납치되어본 적 있는지
만약 내가 시인이라면
당신을 납치하여
내 시구들과 운율 속에 당신을 놓아두고.”
니키 지오바니 「납치의 시」 ― 진은영 엮음 『시시하다』에서


“이 시에는 이미지가 없고 관념이 없고
사랑만 남는다면 좋겠다”
황인찬 「그것은 가벼운 절망이다 지루함의 하느님이다」  ― 『사랑을 위한 되풀이』에서

 

 

 

 

“아직 아무도 방문해보지 않은  문장의 방문을 문득
받는 시인은 얼마나 외로울까,”
허수경 「문장의 방문」  ―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에서

 

 

 

 

“푸른색.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더럽게 나를
치장하던 색. 소년이게 했고 시인이게 했고, 뒷골목을 헤매게 했던 그 색은 이젠 내게 없다. 섭섭하게도”
허연_「나쁜 소년이 서 있다」 ― 『나쁜 소년이 서 있다』에서


“자기의 나체를 더듬어보고 살펴볼 수 없는 시인처럼 비참한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김수영 「구름의 파수병」  ― 『풀이 눕는다』에서

 

“도시에서 시가 죽었다고 마음속에서도 시가 죽습니까”
고형렬 「시의 옷을 입다」 ―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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