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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소개

책으로 누리고 정보로 어우러지는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입니다.

우리 도서관 이름 ‘내를 건너서 숲으로’는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의 첫 구절을 따온 것으로,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의미로 지어졌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와 은진 중학교를 거쳐 평양 숭실 중학교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이 시기에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숭실 중학교가 바로 현재 은평구 숭실 중·고등학교의 전신 이며, 우리 도서관은 숭실 중·고등학교 아래 신사 근린 공원에 세워져 윤동주 시인의 민족 정신과 문학 정신을 기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개관을 맞이하여 우리 도서관의 건립 의의를 새기기 위해 <민족 시인 윤동주, 그가 걸어간 ‘새로운 길’>을 기획 전시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윤동주 시인이 살았던 시대와 그를 둘러싼 주변인, 윤동주 시인의 사상과 문학에 영향을 준 인물을 바라보고,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민족시인 윤동주의 삶과 작품을 향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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